OCN ‘타인은 지옥이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OCN 공식 유튜브 채널은 30초 분량의 ‘타인은 지옥이다’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방에서 서울 고시원으로 상경한 윤종우(임시완 분)이 등장하고 고시원 주인 엄복순(이정은 분)은 그를 향해 “서울 사람이 아닌가 봐? 잘 부탁해”라며 말한다.
그리고 갑자기 긴장감이 느껴지는 음악이 흐르면서 고벤저스 멤버들 홍남복(이중옥 분), 변득종(박종환 분), 유기혁(이현욱 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영상 말미 윤종우는 서문조(이동욱 분)을 만나 겁에 질린 표정을 지었고, 서문조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앞서 공개된 이동욱 캐릭터 티저도 화제를 모았는데, 치과의사 서문조로 분한 이동욱이 “자, 어디 볼까요?”라며 진료 의자에 누운 환자를 보는 모습이 담겼다.
고시원에서 윤종우와 마주친 후 “새로 오신 분이죠? 내가 더 잘 부탁해요”라고 말하며 환한 웃음을 지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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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와 메인 예고 영상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드디어 예고 떴다”, “기대된다”, “연기 구멍도 없고 재밌을듯”, “이동욱, 임시완 연기 기대됨“,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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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방영되는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영화 ‘사라진 밤’을 연출한 이창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드라마 ‘구해줘’를 집필한 정이도 작가가 극본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