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페스티벌 참석 논란으로 보이콧 세례까지 받았던 가수 이수가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이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수는 수염을 한 채 배 위에서 셀카를 찍고 있었다.
이에 아내 린은 이수가 셀카를 올리자마자 “셀고”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수의 지인은 “요즘 줄인말 잘 몰라서 그런데 (셀고가) 셀카 고수 맞죠?”라고 하자, 린은 “ㅎㅎㅎㅎㅎ 엇 어떻게 아셨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범죄를 저질렀고 그것도 미성년 상매매라는 범죄 이고 그냥 받아 들이고 자숙 하길요”, “미성년자 성매매는 큰죄다… 다시는 얼굴 보기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빚었고, 최근 한 음악페스티벌 출연 명단에 이수의 이름이 오르자 이를 반대하는 여론이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