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KBS joy ‘연애의 참견3’에서는 프로그램 제작진이 직접 법률 자문을 구할 정도로 충격 그 자체였던 ‘음담패설 남친’과 관련해 후일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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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남자친구 B씨는 SNS 단체 톡방에서 친구들과 여자친구에 대한 충격적인 발언도 일삼으며 음담패설을 이어갔다.
당시 A씨는 입대한 남자친구 B씨가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알려주면서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됐으며, B씨는 이로인해 군 군사경찰에서 조사를 받게 됐다.
사건 이후 연락두절된 B씨.
심지어 B씨의 어머니 역시 A씨가 돌려 받아야 할 돈도 돌려주지 않고 연락을 끊어버렸다.
A씨는 “(연애의 참견)방송이 나간 이후 A씨 어머니한테 못 받은 돈을 받게 됐다. 더 대박인 건 제가 아무리 연락해도 반응 없던 A에게 먼저 연락이 왔다. 물론 아무런 답장도 하지 않았다. 현재 MC들의 조언대로 법적 절차를 알아보는 중”이라며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대박이다”, “넌 죽었다”, “법적 절차를 밟아라”, “잘못걸린 거 제대로 보여줘라. 끝까지 밀고 나가라”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