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화생명 e스포츠 소속 롤 프로게이머 데프트(김혁규)가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에 출연 중인 신인 배우 양혜지와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소문은 두 사람이 유사한 옷을 입고 비슷한 설정의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것을 본 일부 누리꾼들이 “두 사람이 연애를 하고 있는 것 같다”라며 추측성 글을 게시하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게다가 두 사람은 1996년 동갑내기로 상암중학교롤 함께 졸업한 동창생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과거 인터뷰와 SNS를 통해서 현재까지도 꾸준히 연락을 하는 사이라고 밝힌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자 양혜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양혜지와 데프트(김혁규)는 중학교 동창으로,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라고 밝히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후 이러한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후.. 데프트 세계 최악의 미드 라이너 될 뻔했네..”, “오 두분 중학교 때부터 친구였구나 신기하다”와 같은 반응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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