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의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많은 이들이 피로를 토로하고 있다.
일명 ‘연휴 후유증’이라고 불리는 이 증상은 연휴내내 한가로운 생활을 하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힘들어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특히 질 좋은 수면을 취해야 몸에 쌓인 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며 숙면에 도움되는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으로 ‘바나나’와 ‘우유’가 있다.
바나나는 비타민B6가 함유되어 있는 식품이다.
비타민B6는 수면과 각성 사이클 조정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성분의 합성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이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해 근육 이완에 도움을 준다.
따뜻한 우유가 숙면에 좋다는 이야기는 많이 알려져있다.
실제 우유에는 수면을 도와주는 세로토닌 성분이 함유돼 있다.
또한 트립토판과 칼륨이 들어가 있어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일명 ‘뚱바’라고 불리는 바나나우유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음식 2가지가 합쳐진 식품이다.
설 연휴가 지나고 일상 복귀가 힘들어보이는 친구에게 ‘뚱바’를 선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