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와꾸대장봉준이 전 여친 채보미에게 공개 고백했다.
전 여친 BJ 박가린과 결별한 지 2개월여만이다.
지난 19일 BJ 와꾸대장봉준은 아프리카TV에서 ‘안녕하세요. 복귀했습니다. 반갑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오랜만에 복귀한 봉준을 보기 위해 무려 6만 명의 시청자가 몰렸다.
이날 방송 콘텐츠는 전 여친 채보미와 합동 방송이었다.
과거 2017년 공개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은 2018년 5월 개인적인 이유로 헤어졌다.
생방송 도중 봉준은 채보미에게 “너랑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라며 말을 꺼냈다.
채보미가 “그럼 어떡하자고?”라고 되묻자 봉준은 “결혼? 농담이고 나는 너랑 같이 있을 때 가장 나 같다”라며 진심을 털어놨다.
이어 봉준은 “사귈래?”라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채보미는 “아직 시기상 이른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고백을 거절했다.
그래도 우결(가상 연애) 콘텐츠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해보자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연애 여부에 대해 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