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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금호동 아파트 가격에 네티즌들 관심 쏠린 이유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안재현, 구혜선 부부가 대중들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안재현의 아파트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4일 디스패치는 안재현과 구혜선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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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이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에 따르면,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집을 달라고 요구한다.

안재현이 “이미 9000만원 줬잖아”라고 하자 구혜선은 “당신 마음이 변심한 건데 알몸으로 나가”라면서 집을 달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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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안재현은 “내가 열심히 일해서 번 거야. 너무하다고 생각 안 해? 내가 현금이 있니 뭐가 있니”라고 반응한다.

OSEN, 디스패치

네티즌들은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달라고 요구한 아파트가 금호동에 있는 안재현 소유의 아파트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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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5월 결혼한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결혼식을 올리기 한 달 전에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위치한 신금호파크자이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응봉근린공원,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등이 있어 주거친화적인 아파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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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과거 금호동은 서울의 대표적인 달동네였지만 최근 재개발 사업을 곳곳에서 추진하면서 집값이 많이 올랐다.

당시 안재현이 현금으로 아파트를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안재현은 자기 명의로 7억2000만원에 공급면적 148.2㎡(약 45평), 전용면적 115.4㎡(약 35평)의 아파트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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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집값이 많이 올라,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13억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