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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놀러갔다가 ‘기립박수’ 받은 에일리 근황 (영상)


미국에서 깜짝 노래 실력을 뽐낸 에일리의 근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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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캘리포니아 놀러간 에일리 근황’이라는 글이 인기를 끌었다.

유튜브 ‘Socal’

한 누리꾼은 미국의 유명 작곡가 ‘데이빗 포스터’ 콘서트에 깜짝 등장한 에일리의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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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는 앞서 지난달 23일 그래미 어워드를 16회 수상한 뮤직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데이빗 포스터 콘서트를 관람하러 미국에 방문했다.

이날 데이빗 포스터는 지원한 관객들 중 한 사람을 무대에서 30초간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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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ocal’

에일리는 손을 들었고 ‘Stand up for love’를 부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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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데이빗은 “노래 가사를 다 아세요? 내가 만든 노래지만 나는 까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완창을 하실 수는 없고 가장 좋은 부분만 불러달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Socal’

에일리가 노래를 시작하자 갑자기 분위기가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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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은 “와우. 무대로 올라오세요”라고 에일리를 무대 위로 불러냈다.

 

이어 “미리 짠 게 아니다. 하나님께 맹세한다”며 직접 피아노 연주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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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Socal’

에일리는 무대 위에서 ‘stand for love’ 노래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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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끝나자 관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유튜브 ‘Socal’

데이빗은 에일리를 안아주며 “진짜 잘 불렀어요. 미쓰 한국. 이름이 뭐라고 했죠? 아이린? 에밀리. 와우”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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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 깜짝 등장한 에일리의 근황은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