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는 에어팟 시리즈 중 처음으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그렇게 지난 13일 국내에 출시되었던 애플의 ‘에어팟 프로(pro)’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애플에 의하면, 에어팟 프로는 첨단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마이크 두 개를 사용했다.
첫 번째 외향 마이크는 주변 소리를 감지해 환경 소음을 분석하고 두 번째 귀를 향한 내향 마이크는 에어팟 프로가 마이크에서 감지한 잔여 소음을 소멸시킨다.
그렇게 첨단 기술이 더해진 에어팟 프로를 이용해본 이들의 ‘생생한’ 후기가 각종 SNS를 통해 올라와 화제다.
대체적으로 많은 이용자들은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놀랍다고 평했다.
한 유저는 “선풍기 강풍 소리가 슈우우우 하는 작은 소음으로 바뀌는 기적…기존 에어팟 1,2는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사길 잘했다 뿌듯뿌듯”이라고 말했다.
한 트위터 유저는 “와이씨 에어팟 프로 미쳤다. 버스타고 출근하는 길에 처음 껴봤는데 순식간에 버스가 도서관 되어가지고 놀라서 빼봤는데 평범한 버스더라. 심지어 노래 틀었더니 도서관에서 나만 노래 틀어놓은 느낌 난다”라고 평했다.
또한 한 유저는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얼마나 무섭냐면 지하철에서 이소라 노래를 음량 35%로 들을 수 있다”라고 했다.point 204 | 1
에어팟 프로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얼마나 무섭냐하면 지하철에서 이소라 노래를 음량 35% 정도로 들을 수 있음 ㄷㄷㄷ
— 돌 (@dolstonedol115) November 1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