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OST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귀와 눈을 모두 사로잡은 영화 ‘알라딘’이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해외 연예 매체인 할리우드 리포터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인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알라딘2’ 제작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최근 디즈니 스튜디오는 영화 ‘알라딘2’에 각본 작가로 존 거틴즈(John Gatins)와 앤드리아 버로프(Andria Berloff)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아직 ‘알리딘2’의 스토리에 대해는 정해진 바가 없으나 각본 작가를 고용한 것으로 보아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알라딘’을 좋아했던 팬들은 어떤 배우가 캐스팅 될 지에도 주목하고 있다.
아직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기존 ‘알라딘’에 출연했던 주요 출연진들이 대부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작 ‘알라딘’에서는 알라딘 역에는 메나 마수드, 지니 역에는 윌 스미스, 자스민 역에는 나오미 스콧, 자파 역에는 마르완 켄자리가 캐스팅 되었다.
이전보다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스토리로 돌아오는 영화 ‘알라딘2’가 어떤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