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이슈커뮤니티

“알람은 새벽 5시부터…” 기숙사생이라면 폭풍 공감한다는 ‘역대급’ 룸메이트 썰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룸메의 생활습관 때문에 분노한 대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ADVERTISEMENT

6일 페이스북 연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을 보낸 학생은 “너는 진짜 나한테 미안하지도 않니? 어떻게 알람이 새벽 5시부터 스무 번 넘게 울리는 동안 한 번도 일어나지를 않아”라며 말을 꺼냈다.

학생은 “알람 울려도 끄고 다시 잘 거라면 뒤에 것들도 다 끄고 자던가 3분 간격으로 울려대는데 계속 끄고 자는 니가 사람 새끼냐? 하루 이틀이면 이해하겠는데 어떻게 매번 그러냐”라고 말했다.

ADVERTISEMENT

심지어 과제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밤 12시에도 알람을 맞추기도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알람뿐만 아니라 룸메이트를 배려하는 마음도 부족했다.

ADVERTISEMENT

룸메이트는 상대방이 자든 말든 들어올 때부터 쿵쾅거리고 시끄럽게 떠들었다.

학생은 “울화통 터져 미치겠다. 너 때문에 강제 5시 기상이어서 수면 부족으로 매일 피곤하다”라며 “제발 개념 좀 챙기고 살자”라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누리꾼들은 “룸메 개념 없다”, “글쓴이 분노가 여기까지 느껴지네”, “룸메랑 이야기해야 할 듯”이라며 반응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