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홈마’란 홈페이지와 마스터의 줄임말로, 대포카메라를 들고 아이돌들의 스케줄을 따라 다니면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이들을 말한다.
그런데 한 아이돌의 홈마가 아이돌의 스타일을 전담하는 스타일리스트의 코디가 마음에 들지 않아 행한 일이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디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아이돌홈마’라는 제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왔다.
지금부터 엄청난 재능을 가진 홈마의 능력을 살펴보자.
#1 다림질
아이돌의 구겨진 옷이 신경쓰였던 홈마는 포토샵다림질로 아이돌의 옷을 싹 폈다.
#2 그림지우개
멋진 슈트에 기괴한 무늬가 마음에 안들었던 홈마는 포토샵지우개로 아이돌 슈트의 장식을 다 지웠다.
#3 포토샵 프린터기
내 아이돌의 빨간 망사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홈마는 포토샵프린트기를 사용해 검은 색으로 시크하게 바꾸었다.
#4 그림지우개 2
하얀 옷을 갖춰입은 아이돌의 옷무늬가 마음에 들지 않은 홈마는 포토샵으로 새하얀 옷을 입은 아이돌로 만들었다.
#5 (제일 신기한) 목도리 지우개
내 아이돌 목에 걸린 목도리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홈마는 엄청난 포토샵으로 목도리를 지웠다.
#6 친구지우기
오로지 내 아이돌만 보고 싶었던 홈마는 아이돌이 혼자 사진을 찍은 것 처럼 포토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