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토샵으로 사진을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스타 스타가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주로 여행 인증샷을 올리는 사라비아는 3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핫한 인스타 스타다.
그러나 사라비아의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가 찍은 인증샷에서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은 모두 똑같은 모양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모든 사진이 가짜 미디어냐”, “이건 사기다”라며 분노했다.
논란이 커지자 사라비아는 한 매체를 통해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하늘이 흐리거나 과다 노출되었을 때 사진 이해를 돕기 위해 편집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냥 마음에 들어서 사용하고 있다.
나는 이 문제를 숨긴 적이 없고, 모든 이들에게 내가 사용하는 앱을 알려준다”라고 전했다.
사라비아는 퀵샷(Quickshot) 앱을 사용해 구름 패턴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포토샵 할 수도 있지”, “오히려 당당한 태도가 멋있다”, “그래도 거짓말 아닌가…”라고 다양하게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