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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똥고집” 홍제동 팥칼국숫집에 ‘사이다’ 일침 날린 백종원(영상)

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홍제동 팥칼국숫집 사장님에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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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제동 문화촌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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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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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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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이날 백종원은 새 팥 베이스를 이용한 팥옹심이를 시식한 후 “쓴맛이 난다”고 말했다.point 12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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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도 “뒷맛이 쓰고, 떫은맛도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백종원은 즉석에서 레시피를 만들어 새로운 팥옹심이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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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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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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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음식은 먹은 김성주는 “(사장님 음식과) 차이가 엄청 크다.point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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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더 진한 맛”이라고 말했다.point 20 | 1

 

그러자 팥칼국숫집은 소금간이 부족했다며 팥옹심이에 소금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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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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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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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백종원의 골목식당’

이에 백종원은 “이유를 듣고 나면 실망할 거다.point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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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물에 옹심이 끓이다가 거기에 팥을 넣었지만, 나는 냄비에 팥을 데우기만 했다”라며 “물을 안 섞고 옹심이는 따로 삶아서 건져 넣었다”라고 설명했다.point 85 | 1

 

백종원은 “팥 본연의 맛이 부족하다. 원가가 올라가도 진한 맛이 확 올라와야 한다. 조리법만 바꿔도 훨씬 진해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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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몰라서 그런 건데 남이 보면 원가를 줄이려고 그랬나 의심할 수 밖에 없다”라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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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팥의 떫은맛을 없애기 위해 다른 요리 방법을 삶아 볼 것을 제안했다.point 18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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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게 운영하면서 자존심이 너무 세다”, “팥죽이 너무 묽다”, “대화가 안 통하는 듯. 왜 방송에서 반말 하시는지 잘 모르겠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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