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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때리기 대회에서 우승한 참가자의 놀라운 ‘풀 스윙’ (영상)

유튜브 World news for all 영상 캡처


지난 1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뺨 때리기’ 대회 영상을 공개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에서 대회 우승자가 날린 강력한 ‘한 방’으로 상대방을 기절시키는 모습이 공개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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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날 대회의 규칙은 상대방과 번갈아가며 서로의 뺨을 때리고 끝까지 버티는 것으로 매우 단순하다.

또한 상대방이 뺨을 때릴 때 막거나 피할 수 없으며 만약 상대 측의 스윙을 피하거나 시합 포기하면 경기는 종료된다.

해당 영상은 당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실리 카모스키와 상대편 남성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것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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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World news for all 영상 캡처

바실리의 상대로 무대에 오른 남성은 먼저 바실리의 뺨을 때렸지만 바실리는 전혀 타격 받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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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바실리의 차례가 오자 그는 온 몸에 힘을 실어 묵직한 한방을 날렸고 그 순간 상대방은 정신을 잃고 만다.

유튜브 World news for all 영상 캡처

다리에 힘을 잃고 뒤로 쓰러지자 진행요원이 남성을 부축했고 남성은 심판에게 괜찮다며 다시 시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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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힘을 모아 다시 한 번 바실리의 뺨을 가격했지만 바실리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유튜브 World news for all 영상 캡처

이어 다시 바실리가 더 강력하게 풀 스윙을 상대에게 날렸고 남성은 또 다시 정신을 읽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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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상태를 확인한 심판은 손으로 ‘X자’를 그리며 시합을 종료시켰고 바실리의 승리를 선언했다.

바실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약 3만 루블(약 53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