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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배우의 놀라운 새해 텐션…SNS에 가발 뒤집어 쓰고 신나게 춤 춘 배우


무게감과 함께 개그감도 있는 배우 류승룡이 모두를 놀라게 만든 엄청난 새해인사를 SNS로 전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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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해맞이 인사 춤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전했다.

이하 류승룡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

영상을 보면 거실로 보이는 공간에 모자부터 양말까지 올블랙으로 차려입고 등장했다.

무엇보다 영상 속 패션의 특별한 점은 바로 긴머리 가발을 쓰고 등장한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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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웨이브 가발을 쓰고 검은 캡모자를 쓴 류승룡의 외모는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류승룡은 곧이어 신나게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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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열정적으로 춤사위를 보면 팔동작과 함께 발 스텝을 밟았다.

머리카락을 뒤로 여러차례 휘날리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머리카락을 휘날린 류승룡은 이어 손으로 큼직한 하트를 만들었으며 손가락 하트도 연신 카메라를 향해 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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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하트를 날린 후에는 또 다시 지그재그로 팔 동작 춤을 추다가 정체불명의 닭 춤을 추었다.

손으로 꼬리와 벼슬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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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도 재밌는지 유쾌한 표정을 지으며 춤을 춘 류승룡은 영상에 “놀라지 마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써 올렸다.

한편 류승룡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촬영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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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열연하는 배우로 염정아와 옹성우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