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 19 사태가 심각한 가운데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와 국민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반대되는 행동들을 하고 잇는 한국 상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전 공개되었던 한강 상황에 이어 충격적인 클럽 상황이 공개되었다.
오늘(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사진은 강남 클럽 앞에 줄줄이 서있는 상황이었다.
작성자는 “어젯밤 강남 신사역 앞 클럽에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라며 ” 심지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로 온 사람들도 굉장히 많더라 ” 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럽이나 미국을 욕 할 상황이 아니다.정말 생각보다 심각하다” 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코로나 확진자중 25%가 넘는 비율이 20대라고 한다.
젊은 사람들은 그냥 지나쳐갈 수도 있다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탓에 많은 20대들이 거리 밖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방심하면 안 되는 상황인 것이 우리나라의 실상이다.
그들을 그냥 지나쳐 갈 병일 수도 있지만, 그들이 감염자가 되기라도 하면 그들은 슈퍼 전파자가 되어 다수의 사람들에게 코로나를 옮기고 다닐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더욱 더 실천하고 각성해야하는 현재 20대들의 실상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