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공개한 한 다큐멘터리에서 ‘장수의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다큐에 등장하는 한 의사는 “어떻게 해야 장수하면서도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오래사는 사람들을 찾았다.
그는 “100세 이상 사는 분들을 보면, 그들은 건강을 유지하는 규칙을 지킨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그가 찾은 100세 이상의 노인들이 밝힌 생활습관은 충격적이다.
한 노인은 “운동은 좀 하냐”는 질문에 “날마다 오후가 되면 도넛 가게에 가서 커피와 도넛을 시켜먹곤 한다”는 당황스러운 대답을 남겼다.
또 다른 100세가 넘은 노인은 “50년째 담배를 피운다”며 의사를 당황시켰다.
조사 결과 50%가 비만이고 운동도 하지 않으며 남성은 60%, 여성은 30%가 흡연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의사는 인간을 100세까지 장수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만들어주는 요인을 발견했다.
그는 인간이 장수하는 요인은 “유전자로 밝혀졌다”며 결론지었다.
다른 건강 비결보다는 물려받은 ‘유전자’가 중요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