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과자가 등장했다.
미국매체 베스트 프로덕스는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마시멜로 문 오레오'(Marshmallow Moon Oreo)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오레오 과자는 6월 중순부터 한정 판매 된다.
오레오 표면에 달과 우주 왕복선, 우주 비행사의 달 착륙 이미지가 그려져 있어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오레오 덕후’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미국에서 오레오 쿠키는 아이들에게 달의 위상을 설명해주는 교육 도구로도 많이 쓰이는 만큼 이번 기획전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무엇보다 덕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은 바로 포장지다.
이 한정판 오레오는 기념일 스티커 세트가 달린 야광 포장지로 나올 예정이다.
오레오를 제작하는 나비스코 측은 “이 한정판에는 맛있는 보라색 마쉬멜로 크림을 넣은 3가지 쿠키 디자인이 들어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미국에 갈 계획이 있다면 이 ‘레어템’ 오레오를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