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양이들에게 자장가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노래가 있다.
‘고양이 자장가’로 불리는 노래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에픽하이이다.
에픽하이는 지난 11일 발매한 앨범에 수록곡으로 고양이를 위한 자장가라는 뜻의 ‘LULLABY FOR A CAT'(룰라비 포 어 캣)을 공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에픽하이의 노래를 듣고 잠든 고양이들의 후기가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고양이들은 에픽하이의 노래를 듣다 나른한 포즈로 잠이 들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강아지도 이 노래를 듣고 잠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는 “아니 지금 온 세상 고양이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진짜 평온하게 잠들다니. 이게 말이 되나”라며 “믿기지 않는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영상 모아서 뮤직비디오로 만들어도 좋겠다”, “귀엽다”, “나도 노래 들으면 졸리더라”라고 반응했다.
Took the #LullabyForACat challenge with Pigeon and well, @blobyblo you’ve created some sort of magic. ? pic.twitter.com/W4KzDdAANr
ADVERTISEMENT — Brie (@coolbreeeze_) March 1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