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최고기’가 이혼 소식을 전해 구독자들을 깜짝 놀라게했다.
지난 9일 최고기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혼을 하였습니다 (어그로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고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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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최고기 인스타그램
최고기가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댓글 등 반응에서 놀랐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다.
그러나 그는 앞서 지난 4월 24일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었다.
최고기는 이미 이혼소식을 알렸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어 다시 한번 더 밝힌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최고기는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최고기’
그리고 한 시청자가 요즘 부부 사이가 어떤지 질문했고 최고기는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고요”라고 시작하며 “나쁘게 헤어진 게 아니라 상의를 하고 성격 차이로 이혼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딸에 대한 양육권은 최고기가 가지고 있다고 전하며 이혼에 대해여 “깻잎 님도 그렇고 저도 한 동안 우울했다”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하지만 적응을 하고 나니 이제 행복하다”라고 전하며 “딸도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 걱정하는 분들 많으신데 난 괜찮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