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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피해액 30억, 대표 잠적하고 나문희 측 충격 “출연료 일부 못 받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준 뮤지컬 ‘친정엄마’의 제작사 대표가 돌연 잠적해 지방 공연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더팩트는 ‘친정엄마’를 제작하는 공연제작사 ‘쇼21’ 박모 대표가 갑자기 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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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com

이 박모 대표는 서울 마지막 공연을 이틀 앞둔 지난 18일 사라졌으며 전국 공연 일부가 이미 취소되었으며 나머지 공연에도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을 앞두고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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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모 대표는 전국투어 일정이 잡힌 뒤 공연기획자들에게 판권료를 미리 받고 난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일보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액만 30억 원이며, 전국투어에 참여한 공연 기획사들은 1억 원에서 5억 원을 공중에 날린 것이고 티켓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의 피해도 10억 원으로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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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

만약 모든 공연이 중단될 경우 최대 100억원까지 피해가 예상된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있다.

obsnews.co.kr

출연 배우들도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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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측 관계자는 “대표가 잠적했지만 18, 19, 20일 서울 공연은 배우들의 의지로 무대에 올랐다. 출연료의 잔금 정리는 아직 안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