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수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을 뿐더러 타인을 범죄자로 만들 법한 사건이 벌어졌다.
한 여성이 밤 늦은 시간에 무단횡단을 하다가 차에 치일 뻔 한다.
운전자를 한순간에 범죄자로 만들 뻔한 이 여성은 차에 치일 뻔 하고도 잠깐 깜짝 놀란 반응만 보일 뿐, 다시 유유히 횡단보도를 건너간다.
여성은 횡단보도를 건너간 후 다시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메시지를 보내는 듯 보인다.
운전자 역시 놀란 눈치였지만, 몇 초 뒤 다시 앞으로 가면서 상황은 마무리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 위기를 겪고도 핸드폰을 켜네”, “왜 저러고 나서 아무런 수습이 없는거지? 미안해한다거나 그래야지. 너무 당당하게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제 갈길 가네”, “보자마자 육두문자가 튀어나온다”, “무슨 게임 npc보는 것 같다 반응이”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