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로 만나 커서 함께 다시 연기를 하며 인연이 재조명되는 경우가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동복 모델로 만났던 사이에 찍은 키스신’이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장이 게시됐다.
어린 시절 화보 촬영을 함께 한 이들은 바로 배우 박은빈과 유승호였다.
박은빈의 어린시절 화보 촬영 모습은 지금과 비슷하면서도 깜찍한 매력이 넘치는 모습이며, 옆에 있는 앳된 외모의 유승호가 미소를 짓게 만든다.
글쓴이는 “이 주인공들은 아역으로도 몇번 만나다가 커서 주연으로 프로포즈 대작전 찍었다”며 “저렇게 애기때부터 봤던 사이에 커플연기한거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후 올라온 사진에는 드라마에서 키스신을 찍고 있는 유승호와 박은빈의 모습이 엿보였다.
누리꾼들은 “키스신 뭐야뭐야 ㅜㅜㅜㅜ”, “왜 내가 다 설레냐”, “진짜 어렸을 적부터 알았는데 다시 만나면 신기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