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미국 여행 도중 웨이터의 질문에 당황했다.
지난 3일 방영된 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는 미국 뉴욕의 굴 레스토랑을 방문한 정해인의 모습이 등장했다.
이날 정해인은 백종원이 추천한 블루 포인트를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굴 요리를 주문했다.
정해인은 더불어 함께 마시면 좋을 맥주도 골랐다.
그러자 웨이터가 “21살이 넘었냐”고 물었다.
정해인을 미성년자로 오인한 것이었다.
정해인은 당황하면서도 기분 좋은 듯 웃음을 터뜨렸다.
정해인은 “저 32살 이에요”라고 대답하며 얼떨떨한 모습이었다.
이후 주문한 맥주가 나왔고, 정해인은 기분 좋은 미소와 함께 마치 CF처럼 맥주를 마셨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정해인이 좀 동안이긴 하지”, “당황하는 거 너무 귀여워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