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 일일까요
초등학교 교사로 보이는 유튜버가 새로운 컨텐츠의 영상을 올리면서 화제가 됐다.
그는 영상 시작 전 “이 교실은 돈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라는 소개와 함께 시작된다.
해당 유튜버 A씨의 교실은 다소 색달랐다.
보통 우리땐 1인 1역할이라 부르던 것을 교실의 아이들은 ‘직업’이라 부르고 자신의 적성, 직업의 월급, 자격증, 신용등급을 고려해 월급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직업은 갖고 싶다고 다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자격증이나 신용등급(상벌점제)를 고려하고 학생마다 통장도 있으며 교실 자리에 대한 세금도 직접 내야 한다고 한다.
아이들 중에서는 은행원, 국세청 직원 등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예금 제도도 있고 신용등급에 따라 이자율도 달라진다고 한다.
아이들은 실제 예금처럼 만기, 중도해지도 한다.
또 선생님한테 허락받은 물건을 가게로 차려서 팔 수도 있다고 한다.
해당 교실에서는 화폐 단위를 미소로 한다.
1 미소는 1만원과 같은 가치다.
건보에 가입한 사람은 무료로 보건실 이용이 가능하고 복도에서 뛰면 벌금 10미소가 부과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학급 내 물가도 주기적으로 올려준다고 한다.
직업은 다양하게 있다.
꼭 필요한 직업으로는 은행원, 통계청, 신용평가위원, 경찰관, 증권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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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튜버의 채널명은 ‘세금내는아이들’이며 실제 초등학교 교실은 작은 사회가 되어 돈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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