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제주도로 초대받은 김수미와 이상민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타며 화제를 모았다.
그들을 초대한 주인공은 바로 가수 겸 예능인 탁재훈이다.
현재 그는 제주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방송에서는 탁재훈의 제주도 집을 공개하며 김수미, 이상민과 식사 중 제주도로 오게 된 경위를 밝히기도 했다.
잠시 방송을 쉬고 있을 때 아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오게 된 탁재훈.
당시 제주도에 살고 있던 쿨의 이재훈과 연락이 닿아 아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당시 모델하우스였던 탁재훈의 집을 지은 사장님과 동석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집에 관심을 크게 보이던 탁재훈에게 선뜻 집을 사지 않겠냐고 권유한 이재훈과 동석한 사장님.
당시 형편으로는 구매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만류했지만 다음날까지도 계속 연락이 오면서 가지고 있던 전재산 500만원에 이 집을 계약했다고 설명했다.
본의 아니게 제주살이를 시작했지만 현재 탁재훈은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