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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디밴드 멤버가 단체 톡방에서 전 여자친구의 알몸 사진을 공유했다


한 인디밴드 드러머가 전 여자친구의 노출 사진 등을 카톡 단체방에 유출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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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한 매체는 “지난해 3월 인디밴드 드러머 이 모(27) 씨가 전 여자친구인 A씨의 몸을 찍은 사진과 성적인 대화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유출했다”라고 보도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보도에 의하면, 이 씨는 현 여자친구인 B씨에게 A씨의 노출 사진 등의 원본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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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가 이를 모자이크 처리해서 다른 인디밴드 멤버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방에 공유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노출 사진은 무려 12장 가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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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3월 A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씨로부터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는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다.

기사와 연관 없는 사진 / pixabay

또한 이 씨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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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씨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려고 대화 내용을 공유했다는 입장이다.

현재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8월 말 이 씨를, 이달 4일 A씨를 불러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