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사태로 한바탕 난리가 났던 인천을 다시 한번 더 긴장하게 만들 코로나19 확진자가 등장했다.
클럽 방문 후 직업과 동선을 숨겼던 학원강사 A씨의 제자 고등학생 B군이 마스크 착용 없이 많은 다중시설을 이용한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4일동안 B군은 인천 지역에 있는 카페, 서점, 제과점, 학원등을 마스크 착용없이 방문했다. 뿐만 아니라 연수구에 위치한 체육시설 , 용현동 카페 , 용현동 PC방을 방문했다.
같은 날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용현동에 위치한 학원 두곳을 방문한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미추홀구는 B군의 동선을 따라 방역을 진행하며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 4일간 많은 다중시설을 이용한 B군은 용현동 PC방을 이용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것으로 밝혀졌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선 마스크 착용과 개인 위생에 철저히 신경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