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이었던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이별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엄청난 재산을 분배하기 위해 설왕설래를 이어가는 중이다.
글로벌 유명 스타인 브래드 피트는 11월 4일 안젤리나 졸리와 공동 소유하고 있는 프랑스 와인 농장 부동산 가치 평가를 하기 위해 프랑스 툴롱에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08년 당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프랑스 와인 농장을 6천6백만 달러, 한화로 약 766억 원에 구매했다.
이 농장은 여러 주거용 건물과 비주거용 건물이 있으며 이와 더불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결혼식을 올린 교회와 함께 거대한 포도밭으로 구성되어 있는 곳이다.
지금까지도 ‘브란젤리나 커플의 와인’으로 불리는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외국 매체인 ‘US위클리’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이 농장을 사는 것은 처음부터 내 아이디어였다”라고 말하며 재산 분할 없이 본인이 모두 소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에 브래드 피트는 본인이 직접 농장에서 부동산 가치 평가를 진행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