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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전재산 상속받기로 했다는 단 한 명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자신의 전 재산을 장남에게 상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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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의 연예 매체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에게 전 재산 1억 1,600만 달러(한화 1,340억)를 상속한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매체에 따르면 에티오피아와 베트남에서 입양한 자녀와 친 자녀에게는 1달러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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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장남 매덕스에게만 전 재산 1억 1,600만 달러를 상속한다.

할리우드 대표 부부였던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브란젤리나’라고 불리며 여섯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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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장남 매덕스와 팩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과 녹스로, 쌍둥이인 비비앤과 녹스, 실로는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친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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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지난 2016년 9월 브래드 피트의 가정폭력 의혹으로 인해 소송을 거쳐 파경을 맞았다.

보그

매체는 이번 안젤리나 졸리의 상속에 대해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가 크게 분노했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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