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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입학한 아들에게 안젤리나 졸리가 해준 일…SNS 난리난 충격의 목격담.jpg


학부모 안젤리나 졸리의 모습을 한국의 곳곳에서 발견했다는 목격담이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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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에 진학하는 아들 매덕스와 함께 한국의 이곳 저곳을 탐방하는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의 인증글이 인스타그램을 뜨겁게 달궜다.

조선닷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서울 중구 소공로 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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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인증 사진을 보면 무더운 날씨에 맞게 민소매 드레스를 입은 졸리는 선글라스를 끼고 작은 핸드백을 멨다.

인스타그램 캡처

오른 손에는 커다란 검정색의 쇼핑백을 들고 있어 과연 무엇이 들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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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아들 매덕스가 반팔, 반바지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묶어 시원하게 차려입고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동작을 취하고 있었다.

인스타그램 캡처

그리고 맨 오른쪽에는 서울 나들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있었으며 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길을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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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저녁에는 종각역 근처 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들은 정통 한우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장남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언더우드학부로 입학해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하게 된다.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의 ‘피플’에 따르면 매덕스는 여러 대학교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지만, 연세대를 선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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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K팝 등 한국 문화에 흥미가 많은 매덕스는 한국으로 유학을 오길 원했으며 지난해 11월 연세대 서울 캠퍼스를 직접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