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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방송사고”…서버 터져 우승자 발표 일주일 미룬 미스터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


‘미스터트롯’ 우승자 발표가 일주일이나 연기되는 방송사고가 벌어져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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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생방송으로 결승전이 진행됐다.

TV조선 ‘미스터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

이날 김희재, 김호중, 영탁, 이찬원, 임영웅, 장민호, 정동원 등 7명은 뛰어난 실력으로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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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집계 결과 1위는 이찬원, 2위는 임영웅이었다.

 

그러나 최종 우승자 발표를 앞둔 순간 MC 김성주는 “방송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힘겹게 말을 꺼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TV조선 ‘미스터트롯’

문자투표 770만여 건이 몰려 시청자 문자투표를 집계하는 서버가 다운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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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는 “투명한 결과 발표를 위해 모든 투표 결과가 확인이 될 때까지 최종결과 발표를 보류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는 다음주 19일 밤 10시 특집 ‘미스터트롯의 맛’토크 콘서트에서 발표하겠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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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참가자들과 마스터 평가단은 크게 당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