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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강간 전과자’와 결혼 발표하고 ‘깜짝 은퇴’ 선언한 가수


유명 가수가 결혼 발표에 이어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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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 시각) 미국 래퍼 니키 미나즈(Nicki Minaj)는 자신의 트위터에 “은퇴하고 가정을 꾸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니키 미나즈는 케네스 페티(Kenneth Petty)와 교제 중이었다.

니키미나즈 인스타그램

케네스 페티는 성폭행과 살인 전과 등 범죄 전력이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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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8월 케네스 페티와 결혼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니키 미나즈의 갑작스런 은퇴 발표에 TMZ는 “미나즈가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건 분명하다”고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음악 활동에 염증을 느꼈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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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미나즈 인스타그램

니키미나즈는 2017년 그래미상 10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그 해 여성 솔로로 빌보드 핫 100 최다 진입 기록을 세운 유명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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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난해 BTS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 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 의 타이틀 곡 아이돌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케네스 페티는 1995년 4월, 1급 성폭행을 저질러 4년간 복역했으며 출소 이후 다시 총기로 살인을 저질러 1급 살인죄로 다시 7년을 복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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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년 수감된 후 지난 2013년 최종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