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과 김민아의 MC 케미가 방송 첫 회부터 저세상 텐션을 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Joy의 새 예능프로그램인 ‘십세기 힛-트쏭’ 첫 방송이 전해지고 김희철과 김민아의 티키타카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진행 케미 외에도 90년대 댄스가수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능 만렙을 찍은 원조 ‘또X이’ 김희철이 김민아의 첫 인사부터 아슬아슬한 진행으로 매 순간 당황하는 모습이 방송을 보는 또다른 재미였다.
김민아는 첫 인사부터 “X아치”, “원래 데뷔 미친X이요”라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김희철은 “이게 방송이 돼요?”라고 걱정했다.
김민아는 김희철을 세대차이가 있다며 놀리며 대본대로 하지 않아 김희철의 입에서 결국 “이거 몰래 카메라죠?”, “진짜 돌+I네”라는 말이 나오기도 해 웃음을 전했다.
이에 김민아는 “작가님이 편하게 하라고 그랬어요”라며 변명아닌 변명을 했다.
이 뒤에도 그룹 소방차 이야기를 하며 김민아가 거침없는 나이트 클럽 관련 말을 해 김희철은 동공지진이 일어났다.
김민아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진행과 김희철의 순위에 따른 TMI 방출로 방송을 가득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