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방송에서 ‘입조심’을 하지 못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한 발언을 보고 PD인 김태호가 올린 인스타그램이 공개됐다.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라면집 사장으로 변신했다. 그러던 와중 사람들과 대화중에 “나도 조그만 커피집 여는게 내 꿈인데”라고 말했다.
이어 “(커피는 거들뿐) 주 목적은 토크”라고 덧붙였다.
짧게 말하고 지나간 영상이지만 ‘매의 눈’ 김태호피디는 이를 놓치지 않고 캡쳐하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과 함께 게시했다.
김태호피디는 “대박! 소름.. 나도 조그만 카페가 꿈인데..#토크는거들뿐 #내주목적은커피”라는 글과 함께 커피사진, 캡쳐본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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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본 한 네티즌은 “심지어 김태호 쉬는 동안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다, 너무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김태호 피디님 앞에서 말조심 또 말조심”, “인생라면 이어서 인생카페 나오네”, “덕질은 태호처럼”, “MC계의 나영석피디 ㅋㅋㅋㅋㅋㅋ”, “사실상 유재석 카페 오픈 확정 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은 “태호pd가 호락호락하게 한가한 커피숍 차려줄리가..설악산 정상 산장 커피숍이라든지..직접 지게로 지고 올라가고..ㅋㅋㅋ”라고 댓글을 남겨 더욱 사람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