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한 회사가 차세대 스마트폰의 폼팩터가 되리라 예상되는 폴더블폰을 출시 예정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폴더블폰은 128GB 모델은 349달러, 512GB 모델은 499달러로 이는 한화로 각 41만, 60만원 가량에 해당하는 저렴한 가격이다.
이를 출시한 회사는 ‘에스코바르 주식회사’로 과거 마약 카르텔의 보스인 파블로 에스포바르의 친형인 로베르토 에스코바르의 회사이다.
로베르토 에스코바르 역시 해당 카르텔의 회계 담당으로 11년의 감옥 생활을 한 이력이 있다.
이들의 제품 광고는 여성 모델들을 이용해 아주 선정적으로 제작했으며, 여기엔 러시아판 플레이보이 모델도 속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신들은 ‘강력한 유통구조’를 바탕으로 현재 비싼 폴더블폰 시장에 저렴하고 고품질의 폴더블폰을 제작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밖에도 애플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 이유는 ‘애플은 사람들을 속여 가치없는 휴대폰을 비싸게 팔아 불법적인 이익을 편취한 사기꾼’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휴대폰은 에스코바르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교환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한번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