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태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면서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왔던 글이 재조명되었다.
페이스북 전국 대학생 대나무숲 페이지에 오는 23일 2차 한국 전쟁을 예언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23일 새벽에 제2차 한국전쟁이 일어나며 백두산이 폭발해야만 전쟁이 끝난다고 예언했다.
이어 수도권에 핵미사일을 떨어뜨려 사람과 건물은 재가되며 화학무기를 발포한다고 전했다.
이에 네이버 ‘지식 IN’에 전쟁을 걱정하는 사람들의 문의가 다수 올라왔다.
하지만 우리 군에서는 북한에 아직 주목할 만한 특이동향이 없다고 보도했고 저 예언대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청와대에서도 “김정은 위원장은 현재 측근과 함께 지방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북한 어디에도 특이점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태양절)인 15일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 불참해 신변이상설이 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