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나미가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개그맨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오나미는 뷰티 크리에이터 리리영에게 아리아나 그란데 메이크업을 받았다.
오나미는 도톰한 입술을 위해 립글로스를 발랐다.
이어 태닝 피부를 표현하려 피부 화장을 하자 시청자들은 “맥반석 계란같다”, “황토 오리구이 아니냐”라며 반응했다.
헤어라인을 정리하기 위해 머리를 묶자 한 누리꾼은 브라질 축구 선수 호나우지뉴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촬영장은 웃음바다로 변했다.
도티는 “호나우지뉴는 월드 클래스다. 월드 클래스라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는 “축구공 좀 갖다 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도티는 “왜 하필 오늘 또 노란 옷을 입었냐. 브라질 유니폼 같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누나 번호 좀 주세요. 등번호요”라고 말해 모두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