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율희가 임신 중인 쌍둥이의 정기검진의 결과에 큰 우려를 보이며 긴장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방송 말미에 현재 딸 쌍둥이를 임신 중인 율희와 최민환이 함께 의사의 말을 듣고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최민환과 율희 부부는 정기검진을 하러 병원을 찾았고 의사의 말을 듣기 전에는 기분좋은 떨림을 보이며 “얼마나 컸으러냐”하며 아기들의 성장을 기대했다.
그리고 의사는 두 아가는 잘 자라고 있다는 말을 해 두 사람을 기쁘게 했지만 그 뒤에 이어지는 말은 부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의사는 “두 아가가 잘 자라고 있다. 보니까 조금 일찍 조산 우려가 있다. 입원을 좀…”이라고 말하며 율희의 입원을 권했다.
조산이란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하는 것을 말한다.
최근에는 10명의 분만에 1명 정도가 조산일 정도로 증가추세이다.
조산은 그만큼 위험이 따르므로 매우 중요하게 다뤄져야하며 산전 관리에도 힘써야한다.
의사의 입원 권유를 들은 율희는 당황하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으며 남편 최민환도 함께 긴장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