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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든 괴한 만난 아스널 ‘외질’…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까닭 (영상)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소속 축구 선수인 메수트 외질(Mesut Ozil)이 영국 런던에서 차량 강도를 만났다.

다행히도 함께 있었던 동료 사에드 콜라시나츠가 나서서 강도들을 물리쳤고 두 선수 모두 신체에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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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각종 외신들은 두 사람이 지난 25일(현지 시각)에 습격을 당했다고 한다.

공개된 영상에 의하면 오토바이 헬멧을 쓴 괴한들이 칼을 들고 차량을 탈취하려 한다.

이때 콜라시나츠가 차량에서 뛰어나와 저돌적으로 칼을 든 괴한들에게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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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시나츠가 달려들자 괴한들은 당황한 채로 달아났고, 차량은 현장을 빠져나간다.

아스널 구단에 의하면, 두 선수들은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용의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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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한편, 런던 길거리에서 유명 축구 선수들이 습격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6년 웨스트햄 소속이었던 앤디 캐럴(Andy Carroll)이 무장 강도에게 총기로 위협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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