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회사 ‘하늘하늘’의 사장 갑질 의혹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하늘이 공식 사과문을 올려 화제다.

 

 

 

지난 22일 하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계정과 유튜브 채널에 사과문을 올렸다. 

 

 

하늘은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라면서 글을 시작했다. 

 

이어 “오늘은 그 어떤 날보다 힘들게 보낸 하루였다, 제가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오해와 억측으로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또 “지금까지 성장헤오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왔기에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변함이 없었다”면서 “앞으로 더 배려하고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하늘의 회사 퇴사자들이 구인구직사이트 ‘잡플래닛’에 올린 후기글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사과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사과문인가 일기인가”, “그쪽 마음은 안궁금하고 사실 여부나 알려주세요”, “해명이 아니라 감성팔이”, “갑질한 사람은 자기가 갑질한 줄 모른다”등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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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point 255 |

하늘입니다.point 6 | 우선, 좋지 않은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한 마음입니다.point 36 | .point 37 | 오늘은 그 어떤 날보다 힘들게 보낸 하루였습니다.point 58 | 제가 하지 않았던 행동들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지고, 이에 오해와 억측으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을 가슴 아프게 해드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point 121 |

.point 1 | 지금까지 성장해오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왔기에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은 변함이 없었는데, 앞으로 더 배려하고, 더 넓고 깊은 사람이 되라는 가르침을 주신 것 같습니다.point 78 | .point 79 | 좋은 사람,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point 105 |

.point 1 | 다시 한번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point 17 | point 17 | 1

A post shared by Ha Neul 하늘 (@haneulina) on Jan 22, 2020 at 2:12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