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요정 ‘벤틀리’가 민들레꽃씨를 보자마자 입에 집어넣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윌리엄이 아빠 샘 해밍턴과의 다툼 후 독립을 선언 하며 집을 나서는 모습이 방송되었다.
이에 벤틀리가 평소처럼 아빠와 윌리엄의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서 씽씽이를 타고 윌리엄을 찾아나섰다.
형을 찾는 도중 민들레씨를 발견한 윌리엄은 기쁜 마음에 민들레를 입으로 바로 가져갔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맛에 놀란 벤틀리는 허겁지겁 입에서 민들레씨를 뱉어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시 발견한 민들레에 이번에는 호호 불며 제대로 날려보낸 벤틀리는 다시 형을 찾는 모험을 떠났고 이내 윌리엄을 찾았다.
누리꾼들은 ‘벤틀리랑 윌리엄이랑 보는 낙에 산다’,’ “이렇게 귀여우면 어떻게해 ㅠㅠ” 등 엄마 미소를 짓는 반응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