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방송에서 공개된 서울 중심가 위치 ‘쉐어하우스’가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젊은이들 사이에서 공간을 공유하며 함께 사는 쉐어하우스 주거 형태는 월세를 절약하기 좋은 대안으로 나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쉐어하우스는 무려 강남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위치 덕분에 더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이어 공개된 쉐어하우스는 가히 충격적인 모습을 선사하며 반전을 선보였다.
먼저, 위치와 외형 건물만 보았을 때는 모두가 선호할 만한 ‘드림 하우스’로 보였다.
하지만 실내 내부로 들어가자 마자 비좁은 주거 현 실태가 나타나며 이 좁은 공간에 무려 60명이 산다고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또 침실 역시 캡슐 호텔을 방불케 할 정도로 정말 잠만 잘 수 있는 공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주방, 욕실, 침실 등 대부분의 공간도 동시에 최소 4~5명 이상과 공유해야 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있을 수 없는 구조였다.
이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절대 못 살듯”, “저게 무슨 쉐어하우스야”, “너무 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