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전역한 배우 임시완이 처음으로 SNS에 올린 게시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임스타그램 만들었시완!”라는 글을 적어 게재했다.
그동안 SNS계정이 없었던 임시완은 전역과 동시에 계정을 만든 후 처음으로 게시물을 올린 것이다.
같은 날 임시완의 소속사 플럼액터스 측은 임시완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법을 배운 후 직접 사진을 올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게재했다.
View this post on Instagram임시완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yim_siwang)이 개설 되었습니다! . #임시완 #플럼액터스 #YIMSIWAN #PLUM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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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는 주변에 있는 사람에게 이것저것 묻던 임시완이 자신의 계정에 사진을 올린 후 이를 보여주는 모습이 담겼다.
임시완이 올린 사진은 군복을 입고 풍선과 꽃잎들 사이에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이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경기 양주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같은 부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27일 만기 전역한 임시완은 자신의 전역을 환영하러 와준 팬들을 향해 밝게 웃으며 경례했다.
임시완의 복귀작은 OCN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으로 극 중 취직을 위해 상경한 후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종우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