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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이 제대하자마자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과문.jpg

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좌)/ 뉴스1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탑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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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탑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찍은 사진과 영문으로 글을 올렸다.

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
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

탑은 “비록 스스로가 자랑스럽지는 않지만, 저와 이 순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인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반성하고 팬들에게 준 상처와 실망을 갚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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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은 소집해제 후 한남초등학교 앞 보도 육교에서 열린 미니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정장을 입고 등장한 탑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과 악수했다.

그는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종이를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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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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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choi_seung_hyun_tttop’

탑을 응원하는 팬들과 달리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point 21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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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제발 나오지 마”, “아직도 팬이 있구나”, “그렇게 팬들 상처 줬으면서 왜 이제 와서 사과 하냐”라며 반응했다.

한편, 탑은 2017년 2월 의경으로 군 복무하다가 대마초 흡연 사실이 밝혀져 형사 기소돼 직위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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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17년 7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8년 1월 26일부터 용산구청 산하 용산 공예관에서 대체 복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