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셰프 이원일의 여자친구가 큰 화제를 모았다.
9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이원일과 ‘전지적 참견 시점’ 김유진 PD가 함께 출연했다.
얼마 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이들은 20개월 차 연인이다.
이날 두 사람은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MC 장도연은 김유진 PD가 설현 닮은꼴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얼굴이 공개되자 MC들은 “진짜 설현씨 느낌이 있다”,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비주얼이다”라며 감탄했다.
김유진 PD는 인터뷰를 시작하기 전 이원일의 마이크를 직접 정리하며 직업 정신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원일은 “지금 이 상황도 데이트같다. 오늘도 너무 예쁘다”며 팔불출 애정을 보여줬다.
그는 “한 요리프로그램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으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26일 올릴 결혼식을 위해 드레스를 맞추는 등 달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