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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팝콘을 아주 사랑하는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
루비(Ruby)는 “팝콘”이라는 소리를 듣자마자 커튼 뒤에 가리고 있던 고개를 빼꼼하고 내민다.
미주리 스프링필드에 사는 이 부부는 그들이 팝콘을 먹을 때면 루비는 골똘히 쳐다보고 있다고 한다.
루비는 팝콘을 위해서라면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는 강아지다.
“저와 제 아내인 사라는 일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쉬면서 팝콘을 먹으면서 영화를 보려고 할 때였어요. 루비는 주방 창문에서 앞 뜰을 쳐다보는 것을 좋아했죠. 그러다가 우리가 팝콘을 먹기 시작하면 금방 무언가 응시하는 것을 관두고, 우리의 ‘팝콘’에 시선이 고정되고는 했어요. 물론 이 팝콘이 강아지에게 좋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죠”라고 말했다.
“바로 이 비디오를 보시면 루비가 얼마나 팝콘을 좋아하는 지 아실 것 같네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루비가 얼마나 팝콘을 좋아하는 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