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지난 4월에 공식적으로 이혼을 발표했던 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가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의 연예계 소식을 다루는 언론 매체인 US 매거진은 브래드 피트가 자녀들과 함께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촬영지를 방문할 예정이라는 소식은 전했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새로운 영화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곧 있을 여름 휴가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해 있는 본인 집에서 자녀들과 함께 보내려고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새로운 영화를 촬영 중인 안젤리나 졸리와 중간에 만나 함께 여름 휴가를 가게 될 것이라고 알려진 것이다.
두 사람의 측근에 의해 전해진 이야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히려 이혼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후에 더 편안해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윈드 리버>의 감독 테일러 쉐리던 감독의 신작인 <도즈 후 위시 미 데드>를 촬영 중이며, 이전에 촬영한 <컴 어웨이>, <말레피센트 2>의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2. 해리슨 포드와 <인디아나 존스>
해리슨 포드를 최고의 영화 스타로 만들었던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새로운 5번째 편이 내년 중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은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해리슨 포드는 해외 연예 매체인 버라이어티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자가 “누가 당신을 대신할 인디아나 존스가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던지자, 농담 섞인 말투로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며 “다음 주 중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해 화제를 불러왔다.
인터뷰에서 촬영이 다음주에 시작된다고 이야기했던 해리슨 포드와는 달리, 5번째 인디아나 존스 영화는 내년인 2020년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전해졌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만든 영화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이번 영화에서도 메가폰을 잡을 것이라고 알려져 새로운 영화로 다시 만난 이 커플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