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토어의 한 구매후기가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무신사에 후기 남겼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어요’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 A씨는 신발을 구매했으나 자신의 사이즈와 다른 신발이 배송을 왔다.
그는 “사이즈 품절이라 40으로 왔는데 친구들이 아빠 신발이냐고 놀리지만 전 만족한다”며 “헐떡 거리기는 하지만 깔창끼고 꽉끈으로 어케든 품고 가려구요”라고 전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발 뒤꿈치가 심하게 남아있는 신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A씨의 선택을 극구 반대하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이걸 왜 품고 갑니까ㅋㅋㅋㅋㅋㅋ”, “아니 뒤에가 저렇게 남는데”, “이걸 그냥 간다고?ㅋㅋㅋㅋㅋ”, “제발 후원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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